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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뢰피해 유형

직격뢰(Direct Stroke)

낙뢰의 약 80%는 구름 내부 또는 구름 대구름 사이에서 발생하고 약 20%는 구름과 지표면 사이에서 발생한다고 한다.
구름과 지표면 사이에서 발생하는 이 20%를 대지방전이라고 하고 일반적으로 낙뢰 또는 벼락으로 알고 있다.

구름과 지표면 사이에 발행하는
대지방전이 어떤 물체를 직접 습격했을 때의
낙뢰를 직격뢰라고 한다.
직격뢰로 인한 피해의 유형으로는 화재 및
폭발, 건축물(물체)의 파손, 가축이나
인명피해
가 있다.

화재 사진

물체의 파손 사진

인명피해

유도뢰 (inductive lightning)

유도뢰는 낙뢰가 칠 때 전력설비에 영향을 준다. 유도뢰의 종류로는 정전유도뢰와 전자유도뢰가 있다.
정전유도는 뇌운이 도체가까이에 접근하면 정전 유도현상에 의해 뇌운 하부에는 구속전하가 유도되고 도체에는 이것과 반대인 전하가 모여있다가
다양한 형태의 방전에 의해 뇌운의 전하가 소멸되면 도체에 구속된 전하가 자유전하가 되어 광속도로 양방향으로 퍼져나가게 된다.
이때, 전하가 이동하게 됨에 따라 흐르는 전류로 인해 장비는 손상을 입게 된다. 전자유도는 낙뢰로 인해 도체의 주변에 자기장이 변화하게 된다.
이때 자기장 안에 놓여있는 도체에 전압이 유도되어 전류가 흐르게 되고 이 전류로 인해 장비는 손상을 입게 된다.

저 멀리 낙뢰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자제품이 고장난 것은 전자지적 충격 때문이다.

유도뢰 피해사진

유도뢰 피해사진

유도뢰 피해사진